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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보험상품 올 가이드] 보험테크 '뉴트렌드'를 노려라

변액유니버설·CI·통합보험등 시장 주도<BR>'생보 대표상품' 종신·연금보험 꾸준한 인기

[2005년 보험상품 올 가이드] 보험테크 '뉴트렌드'를 노려라 변액유니버설·CI·통합보험등 시장 주도'생보 대표상품' 종신·연금보험 꾸준한 인기 • 아껴보자! 보험료 • 생보 뉴트렌드 상품 • 생보 대표상품 알아보니 • 교보어린이보험 • 알리안츠 변액유니버설보험 • 연금·종신·어린이보험 스테디셀러 상품 • ING 무배당 연금보험 프리스타일 • 동양생명 수호천사 웰빙 종신보험 • 푸르덴셜 무배당 종신보험 • 홈슈랑스 전성시대 열렸다 • 교보자동차보험 • 대한생명 참좋은 건강보험 • 동부생명 웰빙케어 건강보험 • '통합보험' 상품이 뜬다 • 손보사 장기종합보험 • "맞춤보험 하나면 맘 든든" • "女心을 잡아라" • "보험들고 스키타세요" 보험상품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중도에 인출할 수 있는 변액유니버설보험 등 신개념 보험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적인 연금보험 등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상품이 경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은 한층 넓어졌다.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상품은 유니버설보험. 보험으로 간접투자를 하는 변액보험이 등장한지 채 2년이 못된 요즘, 생보사의 최고 인기 품목은 ‘변액유니버설보험’이다. 이 상품은 중도인출이란 매력있는 기능으로 “해약 전까지는 보험료를 찾을 수 없다”는 전통적인 사고를 깼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도 386세대의 애창곡인 70년~80년대 올드 팝송과 통기타 가수들의 노래가 꾸준한 인기를 끌 듯 여전히 ‘스테디 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상품도 적지 않다. 생명보험업계의 전기를 마련해 줬던 종신보험이 그렇고 노후대비의 대표상품인 연금보험도 여전히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보험의 모양새도 달라지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상품이 모든 이들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다. 꽤 오래 전에 팔렸던 상품이나 또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상품 중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생활의 지혜“다. ◇뉴-트렌드 상품 잇따라 등장=최근 생보업계를 대표하는 상품은 ‘변액유니버설보험’과 ‘CI(Critical Illnessㆍ치명적질병)보험’. CI보험은 2000년을 전후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종신보험을 대체하며 생보업계 ‘뉴-트렌드’를 주도한 상품. 종신보험과 같은 사망 담보는 물론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경우 치료를 위해 사망보험금의 50~100%를 선지급 하는 상품이다. 또 지난해 여름 첫 선을 보인 후 생보업계 매출 증대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상품은 ‘변액유니보설보험’이다. 보험료가 다소 비싼 것이 흠이지만 보험료로 쌓인 적립금을 중도 인출하는 방식으로 목돈을 쓸 수도 있다. 보험으로 목돈을 만들지만 해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장은 유지된다. 손보사들은 ‘통합보험’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통합보험은 말 그대로 모든 담보를 ‘통합’해 하나의 보험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 상해ㆍ질병ㆍ배상책임ㆍ주택화재는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종신ㆍ연금보험도 꾸준한 인기=최근 유행하는 상품들만큼 요란스런 인기는 없지만 꾸준히 판매되는 생보업계의 스테디셀러는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이다. 종신보험은 우리나라 생명보험시장을 저축성상품 일색에서 보험상품의 본류인 보장성상품으로 돌려놓은 상품이다. 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새로운 상품이 개발되면서 판매건수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매월 2만~3만건씩 판매되고 있다. 연금보험은 예전에도 대단한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판매량이 급격히 위축되지 않는 한결 같은 상품이다. 특히 방카슈랑스가 시작된 이후에는 일시납 상품 및 달러로 보험료를 내는 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쏟아지면서 오히려 판매고가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손보사들 역시 통합보험 이외에 운전자보험ㆍ가정종합보험ㆍ건강보험 등 과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로도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또 여성보험이나 스키ㆍ스노보드 보험 같은 특화상품도 특정 성별이나 연령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들이다. ◇보험 가입 채널도 다양해져=보험상품의 변화는 판매 채널에서 더욱 琯藥?愎? 최근에는 전화와 인터넷은 물론 홈쇼핑에서도 보험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 방카슈랑스 역시 보험 영업의 주요 창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보험상품 역시 여기에 맞게 변모하고 있는 셈이다. 전화나 인터넷 등 온라인 채널로도 가입할 수 있게끔 보장내용이 단순하고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이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부상 중이다. 은행이나 홈쇼핑에서만 판매하는 전용상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그렇다고 보험영업의 주축인 설계사ㆍ대리점의 역할이 줄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생ㆍ손보 업계의 대표 상품들인 변액유니버설보험ㆍCI보험ㆍ통합보험 등은 온라인 채널이나 홈쇼핑 등에서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 전문적인 재무설계 능력과 자력을 갖춘 ‘정예조직’만이 이 상품을 취급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자신이나 가족에게 필요한 상품을, 상품에 맞는 영업 채널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아끼고 최적의 보험설계를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권했다. 입력시간 : 2004-1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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