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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전세계에 VoIP솔루션 판매
입력2001-11-21 00:00:00
수정
2001.11.21 00:00:00
보칼텍과 공동마케팅 계약현대종합상사는 21일 VoIP(음성데이터통합) 솔루션 및 장비개발업체인 보칼텍과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종합상사는 보칼텍의 ▦기업용 음성 가상사설망(Voice VPN) ▦기간사업자 및 콜센터용 각종 VoIP솔루션을 국내외에 판매하게 된다.
이 회사 미래사업본부 김봉관 이사는 "국내 VoIP시장 규모는 2005년에 전체 약 5조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및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2004년까지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사는 국내 VoIP관련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보칼텍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보칼텍은 지난 96년 미국 나스닥며 상장했으며 일본 NTT등 세계적 통신사업자들에게 VoIP 관련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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