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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영인 대상/산자부 장관상] 조은욕실 욕실 디자인·시공기술 지원…하자 완벽책임 신뢰도 높여 이병남 대표 ㈜미라클브래뉴가 운영하는 ‘조은욕실’(대표 이병남ㆍwww.wowbath.com) 지난 2004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욕실 리모델링 프랜차이즈다. 욕실리모델링은 낡은 욕실을 새로운 욕실처럼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건물들의 수명주기가 길어지고, 현대인들이 실내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욕실이 하나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는 것에 주목해 선보인 아이템이다. 조은욕실은 우선 전문적인 시공 기술 확보를 위해 힘쓴다. 본사에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매달 유행하는 새로운 욕실 디자인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선호에 맞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고, 시공후의 모습도 눈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자 대부분이 초보자라는 점을 감안해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창업인턴제’, ‘적성검사제도’도 실시한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인턴제 과정을 이수하면서 창업을 하기 전에 실제 창업시 부딪힐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학습할 수 있다. 창업인턴 과정을 마치면 적성검사를 시행,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해 점주로 받아들인다. 이를 통해 계약이 성사되면 본사에서 40여단계의 서비스표준화교육, 기술표준화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시공능력과 고객만족도를 높여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이 끝나면 각 항목별로 시험평가를 하고, 일정한 수준이 되지 않으면 재교육도 실시한다. 가맹점 개설 후에도 지원은 계속된다. 1차적으로는 시공을 담당한 가맹점주가 AS등의 책임을 지지만, 궁극적으로는 본사에서 하자 보수를 보장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 또한 자체적으로 자격증제도를 도입해 자격단계에 따라 가맹점주의 시공범위를 한정한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수익이 더 높은 단계의 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게 된 고객들은 만족도가 커진다. 이병남 대표는 “현재 조은욕실의 가맹점주의 월평균 매출액은 1,500만원 정도로 안정적이다”며 “앞으로 주방, 발코니, 거실 등의 리폼 사업과 고급욕실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2164-2704 ● 이병남 대표 수상소감 "구성원 역량강화 전문성 높일 것" 먼저 이런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영광을 임직원 여러분과 전국 지사장들께 돌리고 싶다. 예전에는 '기업'에 대한 정의를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윤을 내는 집단이라 정의했다. 하지만 현재 21세기에는 사람이 그 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에 그만큼 인재육성과 구성원의 핵심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라클브래뉴는 각 사업분야의 특화와 기존 구성원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무엇보다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발상을 통해 미래지향적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앞으로는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과 제휴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격증제도와 인증시스템을 강화해 품질관리에 더욱 힘을 써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 오늘의 영광을 주신 고객, 가맹점주, 관계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입력시간 : 2006/09/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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