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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맨 일정관리 해드려요"


SK텔레콤이 영업직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 서비스를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세일즈는 영업직 종사자의 일정관리 기능에 ‘방문고객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잠재ㆍ가망 고객과의 관계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약속 장소, 방문 시간을 지도 상에 자동으로 나타내 최단 경로를 찾아줌으로써 시간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강력한 ‘활동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스케줄 변경 시에도 주변 고객 검색을 통해 최단 거리에 있는 대체 고객을 즉시 확인하고 일정을 변경해 영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세일즈를 통해 1일 평균 3명 이상을 방문해야 하는 영업직 종사자들이 1일 5~6회까지 방문 횟수를 늘려 현장 영업의 활동관리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세일즈는 7월 갤럭시탭 10.1을 시작으로 9월에는 아이패드 2 등 최신 태블릿PC와 갤럭시S2 등 스마트폰에서, 12월에는 일반 PC에서 쓸 수 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이 출시한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는 영업 사원들이 상품소개서ㆍ스케줄 수첩ㆍ노트북 없이도 영업관리 업무를 볼 수 있게 해준다”며 “대형 보험사와 방문판매회사, 공공기관 등에서 스마트세일즈 도입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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