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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NHN등 인터넷주 일제 상승
입력2007-07-19 17:40:40
수정
2007.07.19 17:40:40
코스닥지수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나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40포인트(0.05%) 오른 819.3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3일동안 지속된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이 1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60억원, 기관은 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NHN을 비롯해 다음, 네오위즈, CJ인터넷, 인터파크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물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와토스코리아가 7.28% 올랐고 디앤에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와이정보통신은 경영권 매각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야호커뮤니케이션도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5개를 비롯해 45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461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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