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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아동 후원반지 판매 연장


불가리가 전세계 아동교육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한 ‘세이브더칠드런 링’ 판매를 내년까지 연장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링은 불가리가 2009년부터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판매하고 있는 반지로 당초 올해까지 판매하려고 했으나 반응이 좋아 연장하기로 했다.

불가리는 당초 목표했든 금액을 넘어 4년간 1,200만 유로(약 175억원) 이상을 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연장 판매로 3백만 유로(약 44억원)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지 판매금액의 20%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며 국내 판매가는 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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