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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정영태 중기청 과장
입력2000-02-17 00:00:00
수정
2000.02.17 00:00:00
KIBC의 태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정영태(鄭榮泰) 중기청 정보화지원과장은 지금까지 중소업체들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갖추고 싶어도 자금등의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하고 이번 컨소시엄의 등장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보험, 택배수수료등의 문제가 해결되는 3월초면 지원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설 것입니다. 또 컨설팅부문의 업체들이 추가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鄭과장은 이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업체들과 함게 내달부터 사업설명회등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자상거래시장은 500억원 규모에 머물고 있지만 2003년에는 2조3,000억원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비한 기반마련이 시급합니다』 그는 KIBC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랗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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