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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즐겁게] CJ홈쇼핑

`바캉스 용품도 TV리모콘으로 해결` 바캉스 철을 앞두고 홈쇼핑에도 이색적인 여름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CJ홈쇼핑은 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물에 뜨는 수영복 `스윔코치`와 물 속에서도 신을 수 있는 신발 `아쿠아 샌들`을 판매한다. 스윔코치는 만 2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 아동을 위한 제품으로 물놀이를 위한 수영복 기능과 물에 뜰 수 있는 안전장치 기능을 결합시킨 새로운 제품이다. 물놀이를 즐길 때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시되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여름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한번쯤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스웨덴 회사인 JR 인벤션AB가 개발한 특허상품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수영교육을 위한 수중 보조기구로 인증 받은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착용 했을 때 느낌이 편안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 쉽게 탈색되지 않도록 고급 원단을 사용했으며 오는 21일 오후에 첫 방송된다. 아쿠아 샌들은 물속에서도 일반 운동화처럼 신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워터 스포츠를 즐길 때 신으면 제격이다. 통풍성이 뛰어나 야외 활동 시 발에 시원한 느낌을 유지시켜 주며 발수성이 뛰어나 물에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밑창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밀착성이 뛰어난 고무소재를 사용했다. 에벤에셀이 만든 제품으로 가격은 5만9,000원이며 오는 22일 저녁 처음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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