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공업제품에서 건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그랜드피아노 ‘CX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피아노를 현대적인 악기로 재창조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100대 우수 디자인(Good Design Best 100)’ 중 하나로도 선정돼 ‘특별상(Good Design Special Awards)’ 후보에 올랐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야마하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총 265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는 야마하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우수한 기능과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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