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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토종브랜드 ‘쟈뎅 드 슈에뜨’ 세계화 지원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의류브랜드 쟈뎅 드 슈에뜨의 글로벌화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남점은 12~18일 쟈뎅 드 슈에뜨의 팝업스토어(한시매장)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정식 매장을 개장한다. 또한 신세계는 외국인 고객과 해외 광고ㆍ홍보 채널을 통해 이 브랜드의 해외 홍보를 지원 사격할 계획이다.

쟈뎅 드 슈에뜨는 김재현 디자이너의 대표 브랜드로, 코오롱FnC가 지난 1월 인수해 서울 청담동에 직영매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는 앞으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 육성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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