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년 작가들의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부산은행 창립 46주년을 맞아 메세나 활동 강화를 위해 ‘BS금융그룹 청년작가 평면미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청년 미술인의 창작의지를 높이고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와 서양화 평면작품이 공모대상이다. 총상금 규모는 5,600만원이며, 입상작은 개별작품이 소개된 책자와 실물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지원 자격을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1967년부터 1993년 이내 출생한 청년작가로 제한해, 지역 청년작가만을 위한 공모전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정 작품들은 BS부산은행 갤러리(부산 중구 신창동소재)에서 2014년 1월22일부터 2월11일까지 일반시민들에게 공개 전시된다.
작품 응모 지원기한은 2014년 1월13일까지로, 최종 입상작은 2014년 2월 4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BS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http://www.bsg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