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잉크테크, 35억원 규모 BLU 광학 필름 中 공급

잉크테크가 은(Ag)전자잉크를 활용한 백라잇유니(BLU)용 광학필름 상용화에 나선다. 잉크테크는 중국 루비 인터내셔널 홀딩스와 휴대폰 LCD 등에 들어가는 BLU 광학필름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최소한 35억원 이상의 규모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은(Ag) 전자잉크를 활용한 인쇄방식의 광학필름 수출규모로 는 최대 수준"이라며 "앞으로 휴대폰을 비롯해 대형 LCD 활용기기, LCD모니터, LCD TV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잉크테크는 루비사 이외에도 현재 중국 및 대만의 다른 업체와도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는 "증착방식이 아닌 프린팅 방식을 통해 설비투자비용을 줄이고 생산속도를 높여 기존보다 25%의 원가 절감 효과가 있는 만큼 내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