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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거절하자 유리조각으로 찔러 중상
입력2006-03-20 07:58:19
수정
2006.03.20 07:58:19
부산 연제경찰서는 20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이 성관계를 거부하자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김모(3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4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이모(21) 씨와 술을 마신 후 함께 모텔에 투숙했으나 성관계를 거부하자 유리조각으로 허벅지와 종아리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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