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류인생'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태흥영화사(대표 이태원)는 30일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이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베네치아 61’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으로 한국영화는 지난 99년 ‘거짓말(장선우 감독)‘ 이후 베니스 경쟁 부문에 6년 연속 진출하며 임 감독은 87년 초청돼 여우주연상(강수연)을 수상한 ‘씨받이’ 이래 두번째로 베니스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하류인생’은 50~70년대의 거친 시대를 온 몸으로 부딪쳐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굵은 선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임 감독의 99번째 작품으로 조승우와 김민선 등이 주연을 맡았다. 베니스영화제는 20여편이 초청되는 ‘베네치아 61’ 섹션 외에 디지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 ‘베네치아 디지털(Venezia Digital)‘ 섹션이 새롭게 마련됐다. 이밖에 젊은 관객 대상의 ‘베네치아 메자노테(Venezia Mezzanotte)’,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보여주는 ‘베네치아 오리존티(Venezia Orizzonti)‘, ‘국제비평가주간(International Critics Week)’ 등으로 나뉘어 열린다. / 이상훈기자 fla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