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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삼성화재 아마대표 3명 선발
입력2001-07-18 00:00:00
수정
2001.07.18 00:00:00
제6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 통합예선전에 나갈 아마 대표 3명이 가려졌다.지난 9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6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결승전에서 이강욱6단이 서중휘6단에게 229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으며, 3ㆍ4위전에서는 조민수7단이 김상준5단에게 104수만에 시간승을 거둬 3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한국기원에서 열릴 예정인 통합예선전에는 이강욱ㆍ서중휘6단 및 조민수7단 등 3명이 아마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승상금 100만원이 걸린 제6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 통합예선전은 한국기원에서 26일 1회전, 27일 2회전, 29일 3회전, 30일 4회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황원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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