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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만들기] LG벤처클럽 12사도 동참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비 4,200만원 전달LG벤처클럽 산하 12개사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만들기 캠페인의 '1기업 1생명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LG벤처클럽은 LG전자 출신 벤처 임직원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전자ㆍ정보통신 등 IT분야 17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승부하면서 탄탄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12개 벤처기업은 최근 한국어린이보호재단에 경제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비 4,200만원을 전달하고,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들 벤처기업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게 되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는 모두 12명. 수술비는 개인 당 1,000만원 이상 들지만 기업에서는 1인 당 350만원씩 총 4,200만원을 후원하고, 나머지는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협력병원이 부담한다. '1기업 1생명 살리기' 참여를 선언한 벤처기업은 윈포넷(대표 권오언)ㆍ큐컴(대표 강진구)ㆍ모다정보통신(대표 김종세)ㆍ엠씨텍(대표 박동순)ㆍ네오싸이언(대표 백승택)ㆍ에스제이텍(대표 심재영)ㆍ엘씨텍(대표 이명호)ㆍ메가라운드(대표 최광수)ㆍ빅빔(대표 금상연)ㆍ빅텍(대표 박승운)ㆍ엠텍비젼(대표 이성민)ㆍ티엘아이(대표 김달수) 등 12개사이다. 윈포넷 권오언 사장은 "최근 일부 부도덕한 벤처 때문에 우량 기업까지 외면당하는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면서 "벤처기업 중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꿈나무를 살리기 위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곳도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배근 한국어린이보호재단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 기업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주)네오싸이언 백승택(왼쪽) 사장과 LG전자 벤처팀 윤영석(오른쪽) 과장이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될 어린이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상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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