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연구원은 “게임빌의 주가는 최근 10 거래일새 18% 가까이 조정을 받았다”며 “▲카카오톡의 출현으로 퍼블리싱 게임 수급 차질 ▲모바일게임 경쟁 과열 ▲예상보다 미흡한 라인 카툰워즈의 흥행 ▲4분기 실적 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빌은 매년 상위권에 오르는 게임 수와 매출액이 늘고 있고, 라인은 물론 카카오톡으로 추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번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게임빌의 펀더멘탈은 건재해 이번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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