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전력난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범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절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만찬 일정을 예정보다 일주일 늦어진 23일 저녁으로 변경했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만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회장은 그룹 내 환경·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초일류 기업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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