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H-점프스쿨’로 창의인재 육성ㆍ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H-점프스쿨’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과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운영하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을 통한 점프(Jump)’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최근 50명의 ‘장학샘(장학생+선생님)’ 1기를 선발했다. 20대 1의 경쟁을 통과한 이들은 현대차로부터 장학금 250만원을 지원받고,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ㆍ경기 지역 15개 학습 센터의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국어ㆍ영어ㆍ수학ㆍ과학 등 맞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또 장학샘들에게 그룹 임직원, 교수, 아나운서, 사회적 기업 대표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1:1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샘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들은 유엔과 아이비리그 대학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미국 탐방 기회와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글로벌 청년 봉사단’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5년 간 500명의 대학생을 미래 핵심 인재로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며 “또 2,0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