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지난 11월12일부터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10개국 이상의 주식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ING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지역(한국, 대만, 중국, 인도, 홍콩, 태국 등) 10여 개국 이상 주식에 집중하는 주식형 펀드로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투자기간에 제한이 없는 추가형 상품이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외환보유액, 신용등급 상향 등 견조한 펀더멘털로 높은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 증식을 추구하는 것이 이 펀드의 투자목적이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 시장과 비교해 저평가되어 있으며 EPS(주당순이익),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을 분석해 볼 때도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해외주식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ING IM AP(ING Investment Management Asia Pacific)는 아시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주식형 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용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ING 파워아시아 주식투자신탁’의 모델이 되는 해외뮤추얼 펀드 ‘ING Invest(L) New Asia 펀드’를 10년 이상 운용해 모닝스타 ‘4Star Rating’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원규 SK증권 상품기획팀 팀장은 “ING파워아시아 주식형펀드는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추이 등이 상이한 아시아 지역 10여 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가, 다양한 산업 및 종목에 전략적 자산배분으로 개별 국가 투자 위험의 감소 및 분산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아시아지역 현지통화로 표시된 주식투자로 단일 통화 대비 상대적으로 환율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펀드 내에서도 별도의 환헤지 전략수행으로 환율변동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SK증권 콜센터(1588-8245, 1599-8245)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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