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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맞춤 취업전략] <26>LS전선

목표달성 이끌 '가치 공유형 인재' 선호<br>신입·경력 올 200여명 채용··· 年 2회 공채, 수시채용도 많아

전선업계 1위 LS전선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함께 무한 성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역량 집중과 연구개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전선은 365일 수시로 채용하며 1년에 2차례 공채도 함께 진행한다. 공채 시기는 4~5월과, 10~11월로 올해는 신입 및 경력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계열사인 LS산전(150명)까지 포함하면 35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미 상반기에 130명을 선발했다. 주요 채용분야는 고부가,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연구개발 인력과 신사업, 글로벌 인재로 이공계 인력 채용비율이 70%에 달한다. 해외 9개 지사와 9개 법인을 설립, 글로벌 경영을 적극 추진해 온 LS전선은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지원자격 요건은 외국어 성적의 경우 토익 기준으로 이공계 600점, 인문계 700점 이상 취득하면 되며 연령 제한은 없다. LS전선은 똑똑한 독불장군보다는 ‘가치 공유형(Value-sharing)’ 인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영업, 연구 등 직군별 인재상을 별도로 둬 차별화하고 있다. 영업 분야는 진취적 사고와 글로벌 감각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인재, 생산 분야는 빈틈 없는 완전성과 생산성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인재, 연구 분야는 풍부한 창의력과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그리고 지원 분야는 해당분야의 전문성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목표달성을 이끌어 갈 줄 아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인ㆍ적성검사, 1차 직무적합성 면접, 2차 조직적합성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1차 직무적합성 면접은 역량 중심 면접으로 부서장 및 관리자 3~4명의 실무자가 면접관으로 참석, 지원자의 직무 전문성, 종합 역량을 평가한다. 보통 4~5명이 한 조를 이뤄 면접에 참석하며, 면접 소요시간은 90분 정도다. 2차면접은 임원 중심으로 조직가치 적합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1차 직무적합성 면접과 마찬가지로 비교 면접 방식을 취하고 있다. LS전선은 핵심가치인 호기심과 유연성(Openness), 지속적 혁신(Innovation), 합리적 도전(Logical Stretching), 원칙과 기본 준수(Integrity) 그리고 성과에 따른 보상(Fairness)을 중심으로 채용전형별로 지원자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각 직무마다 요구되는 지식, 스킬, 태도 요건을 정해 놓고 보유 수준을 파악, 최종 채용 여부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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