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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상인점 20일 오픈
입력2004-02-12 00:00:00
수정
2004.02.12 00:00:00
김문섭 기자
롯데백화점의 대구지역 두번째 점포인 상인점이 20일 문을 연다.
12일 롯데쇼핑은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1510번지에 연면적 1만9,200평, 영업면적 8,100평, 주차대수 700대 규모의 상인점(그림)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백화점은 대구역사점을 개점한지 1년 만에 대구 2호점인 상인점을 오픈하게 됐다.
이와 관련 손병철 상인점장은 “상인점 오픈으로 그 동안 셀프매장 중심의 할인점을 주로 이용해 왔던 달서지역 고객들에게 최상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상인점은 최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마케팅`을 전개, 화원ㆍ 칠곡 등 대구 외곽 서부지역의 고객 유입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문섭 기자 cloone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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