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는 5년간 5억원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지원해 유실위험에 처한 국내 문화유산 보존 사업에 집중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파트리지오 디마르코 구찌 사장은 “전통 유산에 대한 존중, 이탈리안 장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찌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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