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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여개 민ㆍ관기구 연결 전국 소비자상담망 개설

전국 230여개 민ㆍ관 소비자 피해 상담기구들을 연결한 전국소비자상담망(www.consumergateway.go.kr)이 개설됐다. 재정경제부는 27일 한국소비자보호원과 192개 민간소비자단체, 17개 광역시ㆍ도 지방소비자행정기구, 14개 제조물책임상담센터 등을 연계한 전국소비상담망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 상담망은 인터넷에 접속한 후 소비자의 거주지역을 클릭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상담망에서 충청북도를 클릭하면 청주, 충주, 제천, 음성, 증평 등 관내의 소비자단체와 연락처가 소개된다. 재경부는 이번 상담망의 개설로 각 지역의 민간 소비자단체를 널리 알려 소비자들에게 현장성있고 전문적인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부 산하 소비자보호 집행기관인 소비자보호원은 서울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주민이 제기한 민원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편중이 심한 상태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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