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 주가 전망 엇갈려

한국證, 영업익 증가세·배당금 상향 '매수' <br>삼성證, 펀더멘털 개선 미흡 목표가 하향




올들어 주가가 30%정도 상승한 GS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6일 한국증권은 GS에 대해 분석을 재개하며 GS칼텍스 및 리테일, 홈쇼핑 등 내수산업 위주로 구성된 자회사들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또 GS의 순자산가치 5만4,200원에 비해 주가는 44% 할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3,400원을 제시했다. 이정헌 한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4년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지급한 데 이어 작년 750원 수준의 배당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등 점진적인 배당금 상향이 가능한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삼성증권은 최근 GS의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도 4,000원이상 낮은 2만5,3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GS 주가가 브랜드 로열티 증가, GS리테일 상장 등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펀더멘털의 개선정도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편 GS의 주가는 지난주말에 이어 이틀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