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기간 동안 1층 열린광장에서는 초고가의 대형 희귀 도서 10권이 전시된다. 정가가 1,500만원으로 20세기 출간 도서 중 최고가로 꼽히는 사진집 ‘헬무트 뉴턴’을 비롯, ‘안도’, ‘케이트 모스 바이 마리오 테스티노’ 등 100만원에서 400만원에 달하는 한정판 대형 서적들이 전시된다. ‘의자놀이’의 작가 공지영(31일), ‘웃음사전’의 저자 개그맨 윤택(1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북 토크쇼’도 열린다.
도서 바자회 ‘우수도서 행복 가격전’에서는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영어동화 등 각종 도서를 최고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도서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성남시 작은도서관 설립에 기부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