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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국내 첫 亞자동차경주대회
입력2000-08-06 00:00:00
수정
2000.08.06 00:00:00
13일까지 국내 첫 亞자동차경주대회한여름밤 젊음 스피드 만끽!
국내 최초의 아시아권 자동차경주대회인 「인터텍 인 코리아(INTER TEC IN KOREA)」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7일 아칭밴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한여름밤의 젊음, 낭만, 스피드를 경남 창원에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국제규모의 음악 불꽃축제 등 빅 이벤트행사와 함께 국내 최대의 자동차 경주대회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KARA(한국자동차 경주협회)와 한 일 양국의 MSM(모터스포츠마케팅(주) IMS(국제모터스포츠시스템) 마케팅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 142명의 정상급 카레이서들이 출전해 자국 자동차 명예를 걸고 스피드 경쟁을 펼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해 「F-3 코리아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번대회를 계기로 경남 창원을 국제모터스포츠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메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여름밤 야간경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모터스포츠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어며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축제와 세계수준의 불꽃축제가 동시에 열려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FOREVER PEACE 2000」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아시아 음악축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리게되며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21개팀의 락그룹이 출연해 락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POEM IN THE SUMMER SKY」란 이름으로 열리는 불꽃축제는 10일과 13일 두 차례 창원시청과 자동차경주장에서 갖게되며 88올림픽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불꽃축제다.
아시아 음악축제와 불꽃축제 등과 함께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는 앞으로 5년간 매년 창원에서 열리게 된다.
이밖에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는「청소년 열림음악회」「개그콘서트」「길거리 농구대회」「청소년 창작댄스대회」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자동차 경주대회는 전국에 방영되며 일본으로도 위성중계된다.
입력시간 2000/08/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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