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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브랜드 대상] 한성기업 '크래미치즈볼'

흰살생선 원료에 크림풍 치즈가 듬뿍


한성기업의 맛살 크래미 제품은 여타 제품 중 프리미엄제품 시장을 개척하여 선도하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크래미는 200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10년째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연간 매출액 300억원 이상을 달성, 프리미엄제품 시장에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크래미의 제품비결은 좋은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선택과 집중적인 광고와 판촉전략에 기인한다. 이러한 크래미가 또 다시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인 크래미치즈볼을 지난 3월 출시했다. 크래미치즈볼은 기존의 맛살의 형태를 벗어나 볼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였다. 크래미치즈볼은 흰살생선 원료의 볼안에 크림풍의 화이트 치즈를 듬뿍 채워 치즈의 부드러움과 흰살 생선의 쫄깃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크래미가 요리재료에 치중했다면 크래미치즈볼은 맥주 안주 등의 안주 및 간식용도에 보다 중점을 둔 제품이다. 신선하고 깨끗한 바다의 맛을 전하는 크래미치즈볼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민간식이다. 크래미 치즈볼을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주면(15초 700W기준) 따끈하고 쫄깃한 흰살생선과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한입간식으론 그만인 제품이다. 또한 한입 크기의 원형 모양에 새로운 구움(Burning) 공정을 도입해 외관이 먹음직스럽다. 이러한 용도차별화 때문에 크래미치즈볼은 편의점을 첫 판매경로로 선택하여 판촉활동을 집중했다. 그러한 결과 현재 모든 편의점에서 크래미치즈볼을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은 함께 진열되어있는 크래미와 크래미치즈볼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경쟁사들이 가격경쟁으로 시장을 형성하는 것과는 달리 향후 한성기업은 크래미치즈볼 처럼 지속적인 품질,용도 차별화를 통해 출시 초기부터 지향한 고품질의 '국민간식'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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