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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 한국물가정보와 제휴로 건설업계 지원 강화
입력2011-06-15 10:45:42
수정
2011.06.15 10:45:42
전자세금계산서 전문업체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한국물가정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자계약 부문에서 양사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물가정보는 건설업계의 입찰 및 각종 물가조사를 위해 물가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건설업계에 60만 회원사를 갖고 있다. 비즈니스온의 한 관계자는 “건설업계는 입찰 등 계약 업무가 많고 이에 따른 원자재 변동 등 가격 조사가 빈번한 분야”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물가정보 회원들은 복잡한 서류가 필요한 종이 계약 대신 전자계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자계약을 이용하면 종이 문서로 계약할 때 부과되는 최대 35만원에 달하는 인지세가 면제된다. 또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시 가점을 얻게 된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제휴를 기념,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페이지(www.smartbill.co.kr) 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스마트빌 전용 공인인증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전자계약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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