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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김광조 교수, 한국인 첫 세계암호학회 이사
입력1999-11-25 00:00:00
수정
1999.11.25 00:00:00
박희윤 기자
金교수는 지난 22일 세계암호학회 이사 16명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이사를 뽑는 비밀투표에서 6명의 후보자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신임이사로 선출됐다.이에 따라 한국은 이사국인 미국·캐나다·영국·스위스·덴마크·벨기에·이스라엘·일본 등과 함께 200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IACR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세계암호학회는 정보보호와 암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지난 82년에 설립, 전세계적으로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암호분야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金교수는 『이번에 이사로 뽑힘으로써 국내 정보보호와 암호학의 연구기반을 세계화하고 정보보호 선진국과 대등한 학문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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