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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땐 독과점기업 투자 유망/서흥캅셀·삼성라디에타·포항제철 등

◎독보적 경쟁력 보유사 경기영향 안받아불황기에는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쌍용투자증권은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시장점유율이 높아 가격결정력을 가진 기업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는 기업은 불황에도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세계 3대 하드 및 소프트 캅셀 생산업체인 서흥캅셀은 제품이 치료제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국내외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치료제 등 병원의약품 전문생산업체인 환인제약과 라디에타 부문에서 시장 독점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삼성라디에타 등은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세원(라이신), 동아타이어(자동차용 튜브), 조선내화(종합내화물), 포항제철(철강), 고려제강(와이어로프), 삼성전자(D램반도체), 삼성전관(브라운관), 한라공조(자동차부품), 삼립산업(자동차 헤드램프) 등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남양유업, 일정실업, 조광피혁, 영풍제지, 카프로락탐, 동양화학, 남해화학, 고려화학, 동일고무벨트, 한국카본 등이 불황에 따른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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