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증시 불안으로 큰 폭 하락
입력2004-03-22 00:00:00
수정
2004.03.22 00:00:00
한기석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860선대 초반까지 밀렸다. 19.64포인트 떨어진 863.69포인트로 마감.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내려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타이완 증시가 정국 불안으로 급락한 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3,1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류독감 재발 등의 영향으로 의악품업이 올랐을 뿐 나머지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하이닉스는 D램 가격 호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