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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교 눈높이 사업부문 영업 호조 지속-현대證
입력2011-05-30 07:04:32
수정
2011.05.30 07:04:32
현대증권은 30일 대교에 대해 눈높이 사업부문 영업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900원(전일종가 5,31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미송 연구원은 “눈높이 러닝센터의 성공적인 확장으로 학습지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전망이고 러닝센터의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계열사 구조조정으로 조직 효율화를 통한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 26일 기준 러닝센터는 498개이고 과목수 비중은 28.2%로 추정된다”며 “2011년말까지 650개의 러닝센터와 러닝센터의 과목 비중을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구 감소로 방문학습지 과목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러닝센터의 과목수는 증가하고 있는 점을 볼 때 러닝센터의 영업호조로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1분기말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기업의 상대 시장점유율은 36%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 는 “러닝센터의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4월말 기준 러닝센터당 과목수는 1,012과목으로 3월말 대비 8과목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신규 러닝센터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선생님당 관리학생수는 250과목으로 방문채널 150과목 대비 높다”며 “교사수수료율도 방문채널에서는 평균 47-48%인 반면 러닝센터에서는 44%로 낮아져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것이다”고 분서했다.
한편 그는 “내부 조직 구조조정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해 조직 효율화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5월 2일에 대교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교이오엘을 흡수합병했고 기존의 소빅스, 리브로, 콘텐츠 사업을 성장사업부문에서 분리해 미디어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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