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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제65주년 식목일을 맞아 2일 오전11시 산림청 회의실에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 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10명을 선발해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을 한다. 우수독림가 이석원씨(강원 강릉)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철탑산업훈장 김영남씨 ▦산업포장 이삼우ㆍ송희용씨 ▦대통령 표창 김종관ㆍ유용희ㆍ선옥규씨 ▦국무총리 표창 정민수ㆍ김진두ㆍ정태호씨 등 총 10명이 포상을 받게 된다.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이석원씨는 33년간 모범적으로 산림을 경영해 오면서 700㏊의 산림에 조림 189㏊, 육림 506㏊를 실행해 울창한 산림을 조성했으며 임도 16㎞를 시설해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등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SK임업㈜의 김영남 대표이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장기적 산림투자재원 마련과 지속적 고용 창출을 기업의 우선목표로 선정해 산림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 임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SK임업㈜이 후진 양성을 위해 충남대에 1,000㏊에 달하는 임야를 기증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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