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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인터넷실력 겨룬다
입력2000-12-07 00:00:00
수정
2000.12.07 00:00:00
박민수 기자
교사들 인터넷실력 겨룬다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학교정보화 촉진과 교사의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부,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국교사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교사 인터넷 경진대회는 온라인방식의 1차 예선과 집합방식의 2차 예선을 거쳐 각 시도 교육청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별로 5명씩 총 240명의 교사들이 정보왕을 가리는 대회다.
이날 열린 본선 경기는 오전 9시30부터 120분 동안 한국통신 ADSL을 이용, 교육 및 문화관련 정보를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는 인터넷 정보검색과 HTML을 이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입상자는 등급에 따라 장관상, 한국통신 사장상과 부상 및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이상 입상자 전체 및 우수 기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박민수기자 mins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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