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두 가지 상품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자체브랜드(PB) 상품’인 ‘밥샌드’와 ‘과즙 바나나우유’를 30일 선보였다.
밥샌드는 삼각김밥과 샌드위치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전주비빔밥샌드’와 전주비빔밥에 계란프라이와 모둠전을 넣었고 ‘통햄에그밥샌드’는 머핀의 빵 대신 햄, 달걀, 밥, 김 등으로 구성했다. ‘초코 바나나우유’와 ‘딸기 바나나유유’는 기존 초코우유와 딸기우유에 바나나 농축과즙을 첨가했다. 가격은 밥샌드가 1,600원이고 과즙 바나나우유는 1,400원.
BGF리테일(027410)의 송영민 MD기획팀장은 “늘 새로움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PB상품도 변화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상품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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