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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분기 노동생산성/비농업부문 0.3%하락

【워싱턴 AP=연합 특약】 미 노동부는 종업원들의 근로시간당 산출량을 나타내는 비농업부문 3분기 노동생산성이 연율 0.3% 하락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생산성 하락은 지난 95년 4분기에 1.2%가 떨어졌던후 처음으로, 최근 미국경제의 성장둔화를 나타낸다. 지난 2분기동안 4.7%의 증가세를 보였던 경제성장율은 3분기에 2%로 줄어들었고, 노동 단위비용도 2분기 연율 3.3%에서 3분기에 3.7% 늘어나 경기하락세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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