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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특수채 발행/이달 2조7,991억

10월중에 발행되는 회사채를 제외한 증권채, 금융채, 특수채(카드, 리스채 등) 물량이 2조7천9백9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9월의 2조7천4백80억원보다 5백1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7일 한국증권업협회 기채조정협의회는 이달 채권 발행액을 증권채 6백50억원, 금융채 1조8천9백11억원, 특수채 8천2백30억원, 한국기술금융채 2백억원 등 2조7천9백91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신청액 5조2천8백47억원의 53% 수준이다. 채권별 신청액 및 조정액을 보면 증권채의 경우 7백억원을 신청했으나 6백50억원으로 50억원이 삭감 조정됐다. 금융채는 신청액 3조8천2백97억원의 49.4% 수준인 1조8천9백11억원만이 발행 승인을 받았다. 또 특수채는 1조3천5백50억원, 한국기술금융채는 3백억원을 각각 신청했으나 8천2백30억원, 2백억원으로 각각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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