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롱런인생보험’은 질병ㆍ상해ㆍ의료비는 물론 간병사 소개, 장례식 지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보장한다.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실버ㆍ상조ㆍ효보험의 성격을 모두 갖추고 있어 지난 1월 판매 이후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들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상해사망, 질병사망 담보의 경우 기존의 만 65세에서 만70세로, 질병사망 이외의 질병 담보는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상향 조정했다. 또 실손 의료비 및 노인성 질환을 보장해 국민건강보험의 한계를 보완했다. 질병 및 상해사고로 발생하는 모든 의료비 본인 부담분을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하며, 질병으로 인한 입원 치료시 본인 부담분을 최고 3,000만원까지 100% 지급한다. 통원 치료시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보상하며 디스크 및 신경계 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및 보험기간 동안 발생한 백내장, 녹내장 수술비는 물론 인공관절수술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질병과 상해로 입원할 경우에는 4일 이상 입원 시 입원 첫날부터 일당을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령자에게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절이나 화상, 강력범죄에 대한 특약이 있고, 타인에 대해 법률상 배상책임 발생시 1억원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도 있다. 또 피보험자가 간병사가 필요할 경우 YWCA와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병사를 연결시켜 준다. 장례 관련 서비스는 장례전문기업인 효원라이프상조와 업무제휴를 통해 토털 장례서비스를 보험기간까지 제공한다. 간병사 서비스와 장례 관련 서비스는 피보험자 본인뿐 아니라 피보험자의 가족(부모, 자녀, 조부모), 배우자, 배우자 부모에 한해 추가 1인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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