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56∼60세를 대상으로 400명을 선발하는 시니어 사원 모집에 2,670명이 지원해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소지한 지원자가 70여 명이고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에서 간부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자도 400여명에 달한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남녀 성비는 남성 1,252명, 여성 1,418명으로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시니어 사원은 계산원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된 주문에 맞게 물건을 골라 담아 배송 준비를 하는 ‘온라인 피커’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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