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연구원은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역사적 최하단 범위에 있다”며 “2분기 G4 판매량이 200만대를 넘는다면 주가 반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에는 부진한 TV 판매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고 G4 기대감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며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주가여서 중장기적 호흡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나대투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로 8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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