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는 지난달 16일 미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출시된 지 나흘 만에 300만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모았다. 아이패드2보다 화질이 4배 선명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500만 화소 카메라, 음성인식 서비스(시리) 등이 탑재됐다. 일부 국가에서는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도 출시됐지만 우리나라의 LTE 주파수와는 맞지 않아 와이파이 모델과 3세대(3G)+와이파이 모델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G+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16기가바이트(GB) 모델이 69만원대, 34GB 모델 80만원대, 64GB 모델 91만원대다. 예약가입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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