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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웹서비스/월트디즈니사
입력1997-04-02 00:00:00
수정
1997.04.02 00:00:00
【샌프란시스코 APDJ=연합 특약】 월트 디즈니사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온라인 네트워크에 게임 등 유료의 어린이용 웹서비스를 4월말부터 실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1일 보도했다.신문은 「데일리 블래스트」라고 이름지어진 웹서비스는 MS의 네트워크인 MSN를 통해 3∼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동영상 이야기, 뉴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가격은 월기준으로 4.95달러, 연간 기준으로 39.95달러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데일리 블래스트가 당분간 MS의 윈도95와 인텔의 펜티엄칩을 갖춘 고급PC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점차 애플컴퓨터의 고급 매킨토시 운영체제에서도 확대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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