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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인덱스펀드 활성화 시급

◎4개사서 11개 운용 「주식형」 1.15% 불과국내투신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인덱스펀드 비율이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아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인덱스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신사는 한국, 대한, 국민, 중앙투신 4개사이며 이들이 운용하는 인덱스펀드수는 11개로 전체 주식형펀드중 1.1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투신사들의 주식형펀드중 인덱스펀드 비율이 16.9%에 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인덱스펀드란 종합주가지수와 연동되도록 편입종목을 구성함으로써 투자위험을 줄이고 시장평균 수준의 안정적 수익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만든 펀드다. 인덱스펀드는 지난 71년이후 미국에서 시장평균 수익률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기 힘들어 지고 연·기금 등 장기투자자금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한국투신의 한 관계자는 『우리시장도 날로 효율화되고 전문펀드매니저의 평균수익률이 시장수익률보다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하루빨리 인덱스펀드가 활성화돼 개방파고 및 주식형펀드 시장의 침체를 타개해야 한다』고 말했다.<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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