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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율 저조

재보선 투표율 저조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7ㆍ26 재보궐선거가 순조롭게 실시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7시 현재 서울 성북을,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전국 4개 지역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22.5%를 나타냈다. 전체 유권자 65만5,910명 가운데 투표를 마친 인원은 고작 14만7,548명에 그쳤다. 선관위는 당초 30%대 초 중반대의 투표율을 목표로 했으나 최종 투표율은 20%대에 머물면서 역대 최저투표율을 경신할 전망이다. 선거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사상 최저투표율은 지난 2003년 4ㆍ24 재보선 당시의 26.0%다. 선관위 측은 "5ㆍ31 지방선거 직후 치러지는 선거인데다 선거기간 북한 미사일이나 수해 등 다른 이슈가 많았고 휴가기간인데다 장맛비까지 겹쳐 사상최저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최수영 한나라당, 조순형 민주당 후보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서울 성북을의 투표율이 26.7%로 가장 높았고 송파갑 16.5%, 경기 부천소사 20.4%, 경남 마산갑 25.7%로 각각 집계됐다. 입력시간 : 2006/07/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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