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빈곤율 20년래 최저
입력2000-09-27 00:00:00
수정
2000.09.27 00:00:00
美 빈곤율 20년래 최저지난해 미국의 빈곤율은 11.8%로 1979년 이래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미국 인구조사국이 26일 발표했다.
연간 빈곤율 통계는 최근 대통령 선거전에서 공화당의 조지 부시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앨 고어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한 소식으로 빌 클린턴 대통령과 공화당은 서로 이에 대한 공로를 주장하고 나섰다.
인구조사국은 4인 가족 기준 연간 수입이 1만7,029달러 미만인 빈곤층은 1998년 3,450만명에서 지난해 3,230만명으로 줄었고 빈곤율은 12.7%에서 11.8%로 0.9%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빈곤층 감소는 가구의 실질 소득이 5년 연속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대도시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워싱턴= 연합 입력시간 2000/09/27 19:38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