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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경제 광고대상] 광고인 대상, 정승인 롯데백화점 전무

다양한 변형광고로 고객시선 끌어


올해 롯데백화점은 포브스(Fobes)지가 선정한 '아시아 1위 백화점'에 이름을 올렸고 다우존스 지속 가능성 지수 (DJSIㆍ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World 부문에 4년 연속 편입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

그러나 지난 34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이처럼 큰 성과는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 받게 된 이 상 역시 언제나 롯데백화점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고객들이 계시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수상의 영광을 고객 한 분, 한 분께 돌리고 싶다.

그 동안 롯데백화점은 광고를 통해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선 혁신적인 광고 형태를 시도해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으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기존 사각 형태의 신문전면광고를 탈피해 양면 연결형, 계단형, 슬라이드형 등 변형광고를 선보여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열정을 광고를 통해 확인했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했던 '나라사랑 대 바자회'에 기부한 고객 명단을 신문광고에 이미지 형태로 제작함으로써 뜨거운 애국심을 널리 알렸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백화점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활력이 넘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생생히 표현해 광고에 담았다.

'따스한 감성과 인간미가 넘치는 백화점', '꿈과 재미를 선사하는 백화점'으로서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호흡할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광고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마지막으로 그간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을 높이 인정해주신 서울경제신문사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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