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추천주] SIMPAC(009160)

신규수주 증가… 2분기도 실적호조 지속


김희성 한화증권 미드 스몰캡 팀장

SIMPAC은 신규수주 내역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 2ㆍ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SIMPAC의 수주는 전방 산업의 지연 및 대기수요 물량의 발주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 올 1ㆍ4분기에도 전년 대비 419% 증가한 4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수주 증가세는 4월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추세다. 발주에서 납품까지 3~6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SIMPAC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2% 증가한 1,4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9% 증가한 1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IMPAC은 프레스 업계 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원자재가격 상승에 대한 위험이 적으며 오히려 원자재가격 상승이 지분법이익 증대로 연결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SIMPAC은 합금철 사업을 하는 자회사 SIMPAC ANC의 지분을 29% 보유하고 있다. SIMPAC ANC는 지난해 합금철 가격이 떨어지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4ㆍ4분기부터 원자재가격 상승과 함께 철강 업황이 회복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 예상 지분법이익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6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지분법이익이 늘어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