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0돌 안성탕면 판매량 에베레스트 높이 30만배


농심은 1983년 첫 선을 보인 ‘안성탕면’이 올해로 판매 30년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판매된 수량만 140억 봉이며 현재까지 팔린 제품을 쌓아 올리면 그 높이가 에베레스트산의 30만 배에 달한다.

누적 매출은 2조9,000억 원, 연 매출은 1,200억 원이다. 신라면에 이은 국내 2위 수준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1970년대 라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분석, 안성에 전용 스프공장을 만드는 노력 끝에 차별화한 국물맛을 바탕으로 안성탕면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 제품 출시 1년6개월 만에 라면 시장에서 처음 1위를 차지, 삼양식품을 제칠 수 있었다.

지난 50년간 라면 시장에서는 1963년 출시한 삼양라면이 20여 년간 1위를 지켜오다 안성탕면이 자리를 빼앗았고 이어 같은 회사 신라면에 배턴을 넘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