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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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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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은 3일 이영관(62ㆍ사진)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 도레이사의 한국 대표로 선임돼 앞으로 두 업무를 겸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도레이새한 경영뿐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 일본 도레이 관계사의 경영 및 한국에 부임한 일본인 임직원에 대한 관리ㆍ평가 등의 업무도 총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홍익대 화공과 출신으로 지난 1973년 제일합섬에 입사, 제일합섬 전무, 새한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1999년부터 도레이새한을 이끌고 있다.
● 동원산업 단독 대표 박부인씨
동원산업은 박부인(60ㆍ사진) 공동 대표이사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기존에 담당했던 기업 내 수산유통 부문 외에 물류 부문까지 담당하게 된다.
박 대표와 공동 대표이사였던 김상국 대표이사는 동원산업 부회장으로 임명돼 기업의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박 대표는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해 지난 1972년에 동원산업에 입사,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6년 3월 동원산업 사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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